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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king with Multicultural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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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사회복지사 (Social worker)가 되기까지의 여정 호주에서 소셜워커( 사회복지사)로 일한 지 어언 13년.. 이번 글에서는 소셜워커가 되기까지의 개인적인 준비과정에 초점을 맞추었고 다음 글에서는 소셜워커의 처우, 분야 등 직업 정보 위주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소셜워커는 로컬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그만큼 사회에 필요한 직종이고 커뮤니티를 도우며 (급여까지 받으며) 애타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아주 좋은 일이지요. 이 소셜워커 학과는 International student들이 선호하는 학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순수히 그 일에 가치를 느껴서, 타인을 돕고 싶어서, 프로페셔널 소셜워커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선택하기도 하지만 학업 후에 영주권을 받기 위한 부분도 꽤 크답니다. 왜냐하면 호주 사회에서 소셜워커들은 곳곳에 필요하기 때문이죠.. 2024. 1. 15.
Toastmasters의 2번째 스피치: 스피치를 구조화 해라! 토스트마스터즈에서의 스피치에는 각 단계별 각기 다른 포커스를 두고 그에 맞추어 스피치를 준비하게 끔 합니다. 첫 레벨의 10단계를 거치면 수준이 하나씩 높아지는 단계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첫 번째에는 The Ice Breaker로 자기소개를 먼저 합니다.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 올린 것처럼 말이죠. 오늘은 두 번째 단계이네요. Toastmasters Speech series 1. The Ice Breaker 2. Organise your speech 3. Get to the point 4. Hot to say it 6. Vocal variety 7. Research your topic 8. Get comfortable with visual aids 9. Persuade with power 10. Inspi.. 2024. 1. 13.
효과적인 자기소개-영어 스피치 (feat.호주 토스트마스터즈) 영어 자기소개 스피치 작성 전 고려 사항 자, 세 번의 간 보기를 끝내고 드디어 멤버로 가입. 제가 속한 Toastmasters International club에서 첫 번째 스피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스피치는 Ice-breaking으로 자기소개를 5-7분 안에 하면 됩니다. 내용 구성 및 형식은 자유, 주어진 시간 이내에 효과적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건데요. 어떤 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전체 스토리를 얘기하는 가 하면 어떤 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한 시점을 부각하며 자신을 알리기도 하고요, 호구조사 식으로 fact (사실) 나열만 하는 이도, 타임머신을 타고 12살로 돌아가 미래의 나아게 말하는 것처럼 스토리텔링 하는 이도 있었답니다. 정말 크리에이티브하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기억에 남.. 2024. 1. 13.
영어스피치 훈련의 끝판왕, Toastmasters International Toastmasters International 이란? Toastmasters international은 전 세계 소규모 모임(클럽)을 통해 대중 연설, 개인 스피치 및 리더십을 배우는 비영리 교육기관입니다. 148개 국 14,200개 이상의 클럽에 270,000명의 멤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148개국 안에 한국과 호주도 포함되어 있고요. 1924년부터 토스트 마스터스는 다양한 커뮤니티들에게 보다 자신감 있는 영어 스피커, 커뮤니테이터 그리고 리더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올해로 100년이 되었네요. 멤버 자격 및 프로그램 개요 6개월마다 USD $45의 클럽 비용과 $20의 신규 멤버 비용을 내면 정식으로 그 지역의 클럽 멤버로 가입이 되며 동시에 International 멤버로 등.. 2024. 1. 11.
영어, 영어, English.. 그 영원한 숙제! 이민 13년 차도 영어는 어렵다. 호주에 산 지 13년.. Social worker로 일을 한 지 11년째.. 아는 지인들은 늘 말씀하십니다. 오지조이님은 이제 영어 하나는 문제없겠다고.... 특히나 한국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장이 아닌 호주 업체에서 다양한 인종을 상대로 말하고 듣고 이메일, 리포트 쓰고... 거의 Native에 가깝지?라고까지 생각을 해주시니 언제 나의 영어 실력이 들통이 날까 가슴 두근거립니다. • 아이들이 항상 하는 말: "엄마 어떻게 사람들이 엄마 말 이해해? 콩글리시잖아. 발음도.. Joo 가 아니고 Zoo," • 그럼 내가 항상 하는 말: "야, 사람들 잘 이해해 줘. 발음이 나쁘면 어때? 내가 여기서 자란 것도 아니고, 이젠 고칠 수도 없고, 일만 잘하면 되지! 나 일 잘해..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