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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잘 사는 사람 따로 있다?"-경험으로 만든 현실 이민지수 공개!

by 오지언니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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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은 호주에서 있다!” – 나만의 이민 자가 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가볍고 재미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은 호주에서 있다!’ 라는 저만의 자가 테스트입니다 😊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리스트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기보다는, 재미삼아 여러분의 호주 이민지수를 체크 보시면 좋을 같아요!

 

, 그럼 시작해볼까요?  

 

 

호주형 인간
호주형 인간?

 

 

나는 호주형 인간일까?- 진짜 호주체질 체크리스트20

당신은 몇개나 해당되시나요?

  1. 말하는 좋아하는 사람이곳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Small talk 하는데 스트레스 안받으시는 분들.
  2.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주말 아이들 스포츠, AFL, NRL, 크리켓 스포츠 사랑이 넘칩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주말은 온종일 드라이가 되실 분들
  3. 가드닝 좋아하는 사람마당에서 손수 텃밭 가꾸는 좋아한다면 찰떡! 물론 자르고 나면 자라는 잡초,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결국 내가 이길 수 있는 사람.
  4. 배경 상관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람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이 한데 섞여 사는 나라니까요. 그들의 다른점을 존중하고 나도 존중받는 성숙한 문화의식을 가진 사람.
  5. 한국인 없이도 버틸 있는 사람때론 직장, 컨퍼런스,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한국인은 혼자일 많아요. 독야청청을 즐 길 수 있는 사람.
  6. 캠핑 좋아하는 사람국립공원, 농장, 바닷가 캠핑 천국! 상상을 초월하는 자연 생활. 코알라와 캥거루 아니라 , 악어, 벌레등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7. 바퀴벌레, 개미, 쥐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여긴 사람살기 좋은 환경이기도 하지만, 온갖 벌레, 곤충들도 집을 좋아한답니다. 집을 그들과 기꺼이 공유할 사람.
  8. 체면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사람직업보다는 생계와 삶의 만족이 중요하죠. 직업의 귀천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당당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
  9. 병원 자주 가는 건강한 사람 – GP 예약 기다리다 병이 나을 수도 있는 아시나요? 특히 Hospital에서 special list 만나기 위해서는 아주 응급상황아니면 엄청 기다린답니다. 기다리다가 죽는다는  썰도.. 잘 안아픈 체질의 사람.
  10. 온라인 쇼핑 기다릴 아는 사람한국처럼 다음날 오는 서비스 없어요. 오늘 주문해서 오는 까지 그냥 기다리는 느긋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
  11. 네온사인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반짝이는 쇼핑몰보다는 초록과 파랑의 자연이 일상이 될 수 있는 사람.
  12. 가족 중심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엄청 많은 문화예요. 가족과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
  13. 밤문화 없어도 괜찮은 사람조용한 저녁, 별빛 아래 바비큐 판이 익숙합니다. 처음에 이민오면 특히 남성분들 심심해 하시더라구요. 모든 것이 일찍 문을 닫아도 괜찮은 사람.
  14. 계산대 수다도 기다릴 아는 사람 – "How are you today?" 대답만 해도 3분은 기본. 뒤에 줄이 길게 서있던 말던..스트레스 안받고 참을 인을 세번 이상 쓸 수 있는 사람.
  15. 다른 문화와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는 사람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새롭고 때론 이해가 안가는 문화와 시스템도 유연히 받아 들일 있는 성향.

  16. 자연의 소리에도 자는 사람새소리, 바람소리, 이웃 생활소음, 풀자르는 소리, 나무 자르는 소리 소음에도 상관없으신 분들. (여긴 방음이 정말 최악)
  17. 물을 좋아하는 사람바다, , 수영장, 워터파크물놀이가 일상이 될 수 있는 사람.
  18. 인종차별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사람가끔 마주할 수도 있지만, 왠 시덥잖은 소리? 하며 단단한 마음으로 무시할 수 있는 사람.
  19. 어떠한 고난도 극복하겠다는 굳은 의지이민은 결국 자기 선택. 스스로 꾸려나가야 하는 삶이죠. 다른 나라에 사는 것은 결코쉽지 않습니다. 몇년간 엄청 고생할 각오가 되있는 사람.
  20. 호주 문화에 동화된 아이들과 지낼 있는 사람아이들은 호주문화에 맞추어 성장하게 됩니다. 열린 마음과 유연한 소통으로 한국 문화와 호주문화의 균형을 맞출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는 사람.

나는 호주형 인간일까?-찐호주체질 체크리스트 20

 

저는 요...

저는 지금도 여전히 1( 많은 환경), 7(벌레 공포증), 9(병원 오래 기다리기), 14(캐셔 수다 기다리기), 16(자연 소리 예민) 에서 조금씩 걸려요. 5 정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살고 있답니다! 😄

여러분은 개나 해당되시나요? 혹시 이상 ‘YES’라고 생각되시면, 호주 정착에 적합한 성향이실 수도 있어요.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괜찮아요. 결국 중요한 내가 어디서든 나답게 살아갈 준비가 되었는가” 라는 질문 아닐까요?

 

여러분의 호주에서의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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